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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물성 유니짜장면 후기 처음에 나왔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한동안 마트에 보이지 않아서 못 먹다가 요번에 풀렸길래 후딱 사왔다. 패키지 리뉴얼 때문에 한동안 안 보였던 듯!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유니짜장면 후기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유니짜장면은 소스2개, 중화면 2개가 들어있다. 이 중화면이 정말 맛있음. 근데 양이 좀 적다. 마치 비빔면 1개는 적고 2개는 많은 그런 느낌? 이것도 20% UP 해서 팔아줬으면..! 스프가 아니라 소스로 들어있어서 좋다. 끓는 물에 면을 삶고 다른 뜨거운 물에 짜장소스를 봉지 채 넣어 데운 다음 삶은 면 위에 부어 먹으면 된다. 윤기 좔좔 소스. 두부 크럼블이 씹혀서 식감이 지루하지 않다. 그냥 짜장면 먹는 느낌이다. 면이 되게 고소해서 더 감칠맛이 난다. 논비건이라도 좋아할 맛임! 쿠.. 2022. 8. 26.
로마린다 튜노 비건참치로 참치마요김밥 만들어 먹은 후기 장을 보다가 비건 참치가 있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보았다. 출시된 맛은 세가지인데 마트에는 두가지 맛만 있어서 일단 있는 레몬페퍼와 스리라차만 구매. 스리라차는 밥 비며 먹을 용도로 두고 레몬페퍼를 사용하기로 했다. 김밥 만드는 과정은 똑같다. 1. 캔에 있는 국물을 뺀다. 2. 식물성 마요네즈와 참치를 버무린다. 3. 밥에 소금 한꼬집, 참기름을 넣고 양념한다. 4. 김밥용 김에 깻잎을 올리고 단무지, 우엉, 당근, 비건참치를 넣어 만다. 5. 표면에 참기름을 소량 바르고 썬다. 일단, 결론을 얘기하자면 레몬튜터 버전을 사용할거라면 한번 헹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레몬과 후추향이 너무 쎄서 마요네즈와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그리고 조금 짬! 단무지와 우엉이 기본적으로 짠데 참치까지 짜서 물을 많이 마셨다.. 2022. 8. 16.
비비고 플랜테이블 떡갈비 후기 비비고에서 나온 채식 왕교자 만두를 너무 잘 먹고 있었는데 떡갈비가 나왔다! 이번에 장을 보면서 한번 구매해보았다. 플랜테이블은 Plant와 Table의 합성어로 CJ제일제당이 만든 식물성 식품 브랜드이다. 첫 식품으로 식물성 만두를 출시했고 두 달여 만에 수출국을 10개국으로 늘렸다고 한다. 한봉지 안에 6덩이가 들어있었다. 후라이팬에 구워도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앞면 4분, 뒷면 3분 구워주면 된다. 나는 버섯도 같이 구워서 앞면 6분, 뒷면 5분 이렇게 구워보았다. 윤기 좌르르 한거 보소,,,,,,,,,,,, 이게 떡갈비 양념이 살짝 되어있어서 굽고 나면 윤기가 쫙 올라왔다. 살짝 데리야끼 소스 맛도 나고, 식감이 굉장히 부드럽다. 질기지 않고 콩고기가 간혹 먹으면 흐물거릴 때도 있는데 그런 식감도 .. 2022. 8. 8.
위미트 비건 후라이드 후기 요즘 비건 식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대체품으로 정말 훌륭한 품질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위미트 비건 후라이드 후기 위미트에서 나온 프라이드이다. 새송이 버섯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식품인데 그냥 뭉텅뭉텅 썬 것이 아니라 결을 살려 만들어서인지 식감이 굉장히 좋았다. 논비건인 가족들도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음. 소스는 양념과 청양 두 가지가 있는데 나는 양념으로만 주문했다. 양념 소스는 마늘로, 청양 소스는 청양 고추와 마요네즈가 섞인 소스이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해동하지 않은 위미트 프라이드를 에어프라이어에 8분 돌리고 소스를 얹어 먹는 것이다. 나는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돌린 다음 팬에 부어 양념소스와 함께 살짝 볶아 버무려 먹는다. 뜨끈한.. 2022. 4. 28.
[집밥 레시피] 돌솥으로 톳밥 만들기 전기밥솥만 사용하면서 매일 밥을 지어 먹고 있었다. 그런데 밥솥이 오래 되어 밥맛이 영~ 그래서 작은 돌솥을 하나 구입했다. 돌솥이 생기면 가장 해서 먹어보고 싶었던 톳밥을 만들어 먹었다. 현미쌀을 미리 두세 차례 씻어 40분 정도 불려둔다. 쌀은 30~50분 정도 불리는 게 가장 맛있다고 한다. 불리면서 물의 양을 맞춰두면 훨씬 편하다. 그대로 솥에 넣어 밥을 하면 되기 때문에! 톳도 찬물에 여러 번 씻고 30분 정도 불렸다. 마른 톳이 아니었기 때문에 불리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식감을 더 살리고 싶어서 조금 불려주었다. 쌀과 톳이 불어났으면 솥에 옮겨 담는다. 물의 양은 쌀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면 된다. 불리기도 했고 톳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질어진다. 보통 솥밥을 ..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