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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일기장25

클로이팅 챌린지 전에 꼭 봐야 할 운동 기초 영상 모음 클로이팅 챌린지는 효과가 확실하지만 그만큼 자세의 정확도도 중요하다. 클로이팅 챌린지를 했다가 손목이나 허리가 나갔다는 후기도 많기 때문에 시작을 앞두고 있다면 그 전에 자주 사용하는 자세들을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튜브의 많은 영상들 중에서 기초 자세를 배우기에는 심으뜸님의 설명이 가장 쉽고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심으뜸님의 영상 위주로 구성하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랭크 플랭크를 할 때는 바닥과 짚은 팔은 수직, 등과 엉덩이는 바닥과 수평이 되게 한다. 손목에 모든 힘을 싣는 것이 아니라 배와 허벅지에도 단단하게 힘을 주고 있어야 한다. 어깨에 기대 치솟지 않도록 귀와 어깨가 멀어진다는 생각으로 목을 쭉 뺀다. 플랭크는 클로이팅 챌린지에서 기본 동작이라고 할만큼 .. 2021. 9. 12.
자연식과 함께하는 클로이팅 2주 챌린지 - 2주차 마무리 후기 (식단기록) 처음으로 클로이팅 챌린지를 완주했다. 사실 완주는 아니고 12일차 운동까지만 하고 13일부터는 2020년 버전으로 새로운 2주 챌린지를 시작했다. 첫날부터 셋째날까지는 몸에 변화가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눈바디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 2019 챌린지 후에 바로 2020 챌린지를 하려고 했는데 하필 백신을 맞는 날이 있어 새로운 챌린지 시작을 앞당겼다. 몸의 변화 첫날 허리 둘레는 71cm였다. 중간 점검차 5일날 쟀을 때는 68.5cm였고 마지막 12일째 되는 날에는 67cm였다. 복근 라인은 희미하게 있지만 확실히 생기지 않았다. 대신 알통이 생겼고 체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허리는 거의 | . | 이렇게 되어있는 통짜였는데 지금은 ) . ( 이렇게 변했다. 저렇게 많은 굴곡이 생기진 않았지만 무튼 .. 2021. 9. 11.
자연식과 함께하는 클로이팅 2주 챌린지 - 1주차 후기 비건 채식을 하고 매일 요가를 하고 있지만 체지방을 줄이기 보다 유지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클로이팅 챌린지에 도전! 식단도 비건 채식보다 한 단계 높여 자연식으로 바꿔 보았다. 사실 작년에 클로이팅 챌린지에 도전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다쳤던 오른손목이 다시 아파져서 5일 정도만에 그만 두었다. 또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았던 시기였어서 영상 하나 하나 따라 가기가 너무 버거웠다. 지금은 요가를 매일 꾸준히 하고 있고 주 4~5회를 파워 요가로 1~2회는 인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코어와 체력이 많이 길러졌다. 손목도 많이 나아져서 다시 클로이팅 챌린지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준비 과정 뭘 하던지 일상 속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 나는 매일 새벽 5시 30분에서 50분 사이에 일어나 화.. 2021. 9. 4.
[비아 에세이] 나는 별나게 살기로 했다. 어릴 때부터 별난 아이였던 것 같다. 울기 전에 어떤 훌쩍임도 없이 악 소리를 내며 울었고 고집도 세고 하여튼 뭐만 하면 울었다고. 지금은 그 이유를 안다. 내면 작업으로 여러 힘든 과정을 거쳐 알게 되었다. 지금도 나는 별난 아이다. 가족 중 유일하게 혼자 채식을 하고 요가를 하고 명상을 한다. 회사를 다니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집에 화장지를 사두지 않는다. 화장실은 비데와 와입스로 해결한다. 빨래 세제도 사지 않고 소프넛 열매만으로 세탁을 한다. 이 모든 게 나를 별난 사람으로 만들었다. 작은 커피 봉투까지 헹구는 나를 보고 엄마는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고기 없이 찜닭을 만든 나에게 아빠는 언제 다시 (고기가 있는 식탁으로) 돌아올 거냐고 .. 2021. 8. 29.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 후기 및 자주 들은 질문 총정리 (feat. 국민은행) 2020년 6월의 포스팅을 옮겨온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부동산 탐방하기 제일 먼저 마음에 드는 집을 골라야 하는데 매물이 많이 없어서 3일 정도 발품을 팔았다. 월세는 그래도 흔히 있는데 전세가 정말 귀해서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우연히 들어간 부동산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계약하게 되었다. 이미 청년 대출로 문의를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90% 모두 대출이 되는 줄 알았다가 안돼서 입주를 못한 분들도 계셨다며 은행에 먼저 어느 정도 대출이 가능한지 상담을 받고 계약하라고 임대 대리인께서 알려주셨다. 전세가 귀해서 나오는 족족 빠르게 빠져 나가는지라, 먼저 가계약금을 걸어두었다. 입주할 집은 아파트인데 집주인이 법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중개사님을 대리인으로 위임한 상태였는데.. 202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