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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일기장25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1회차 - 2차 상담(직업선호도유형 검사) 1차 상담 후 미리 서치해뒀던 내일배움카드 훈련 기관에 연락해 가등록을 하고 문자로 탐색표를 받았다. 그리고 워크넷에서 직업선호도유형 검사를 했다. 2차 상담(2022. 1. 25) 2차 상담에서는 직업선호도유형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을 들었다. 직업선호도유형 검사를 하면 나에게 맞는 직업군과 업무 스타일 뿐만 아니라 현재 심리 상태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내 흥미코드는 CS 그리고 A까지 포함한다고 하셨다. 나는 디자인을 오래 해왔는데 디자이너에게 어울리는 흥미코드는 아니라고 하셨다. 관습형의 경우 반복작업,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틀을 바탕으로 일하는 것이 편하다고 하셨다. 디자인을 하면 창작을 해야 하는데 나는 그 부분이 어려웠었다. 툴을 다루고 작업물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 2022. 2. 22.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1회차 - 1차 상담(준비물, 상담 전 준비) 작년 12월 말에 국민취업제도를 신청하고 1월에 1유형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연락이 오기까지 2~3주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1차 상담 전 준비 1월 14일에 담당자분이 전화를 주셨고 상담일정을 조율한 후 안내문자를 한번 더 보내주셨다. 상담하러 올 때 미리 듣고 싶은 국비지원 과정을 확인해오고 증명사진 1장과 통장사본을 챙겨오라고 안내해주셨다. 훈련과정은 HRD.net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나는 비건 베이커리 창업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기술과 원재료들의 사용법을 알아야 비건 베이킹에서 대체재 사용이 편할 것 같아 제과제빵을 배우기로 했다. 지역 내 거리, 훈련기간 등을 고려하여 듣고 싶은 제과제빵 과정을 찾아두었다. 1차 상담 (2022. 1. 17) 센터로 가기 전에 증명.. 2022. 2. 21.
층간소음 협박문 스토킹 행위로 간주 아파트로 이사온지 어언 1년 반이 다 되었다. 그동안 주택과 빌라에서 자취를 하다가 설레는 마음으로 아파트에 왔는데 굉장히 많은 후회를 하는 중이다. 가장 큰 이유는 소음. 오래된 아파트라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옆집 소음은 물론이고 앞동과 앞앞동의 리모델링 공사소리도 매우 크게 들린다. 공사는 또 왜 이렇게 자주 하는지. 공사소음이 들리지 않았던 적이 거의 없다. 최근에는 소음이슈가 하나 더 늘었다. 윗집이 베란다 문을 시도때도 없이 열어제낀다. 거실에서 베란다로 가는 문이 아니라 베란다에 있는 방충망을 열어제끼고 있다. 소리는 어찌나 큰지 글을 쓰고 공부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드르륵 하는 소리에 놀라곤 한다. 하루에도 몇 번을 열어제끼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본인 집 베란다 문을 연다는데 이것을.. 2021. 10. 15.
모더나 13일차, 백신 부작용 월경장애 몸소 체험 중 백신을 맞고 생리 주기가 바뀌거나 끊기는 경우, 생리 양이 확 늘거나 줄고 부정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파다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말만 내뱉고 있었다.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월경 주기가 바뀌고 생리 양의 정도에 얼마나 많은 체력이 소모되는지 모를 것이다. 9월까지만 해도 생리불순, 하혈 등으로 불편을 호소한 여성들에게 면역작용일뿐 인과관계가 없으니 피임약이나 타이레놀을 복용하라는 처방만을 늘어놓다가 드.디.어 질병청에서 백신 이상반응에 월경 장애를 추가하기로 했다. 여성에게는 공포와 같은 일이다. 자연스레 민감해질수밖에 없다.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상관관계를 조사하겠다는 답변이 야속하기도 하다. 9월 25일 모더나 1차 접종을 마치고 10일간 부.. 2021. 10. 8.
모더나 1차 백신 접종 후기 | 부작용(두통, 붓기, 발적), 주의사항, 2차 접종 변경 10부제 때 예약했던 백신을 드디어 맞았다. 처음엔 화이자를 맞는 줄 알았는데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 때부터 엄청나게 서치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접종 후기 접종 첫째 날 10시에 병원 예약이 되어 있었고 9시 40분쯤 도착해 접수를 했다. 목에 '모더나'라고 적힌 명찰을 걸고 진료실 앞에 앉아 예진표 작성을 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지, 일주일 내에 주사를 맞은 적이 있는지, 먹고 있는 약은 있는지, 임신 중인지 등을 체크하고 진료실로 들어가 의사 선생님을 만났다. 빈혈이 심하긴 한데 약을 먹고 있진 않다고 했다. 수치를 물으셨는데 정확한 수치는 모른다고 했다. 약을 먹는 게 아니면 괜찮은 거라며 주사실로 안내해 주셨다. 주사실로 가서 예진표를 드리고..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