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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MKYU

MKYU 딱!김따 #5~6강 | 구체적인 목표를 위한 마인드맵 그리고 수정하기(123 기법)

by 비아(pia) 2021. 11. 2.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일기를 쓰듯 기록하는 서술식, 두 번째는 개조식, 세 번째는 도해식이다. 

 

서술식 기록

일기를 쓰듯이 생각을 기록하는 방법을 서술식이라고 한다. 서술식으로 생각을 기록하면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그러나 장황하게 늘어놓기 때문에 키워드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때문에 기억에 남기가 쉽지 않고 이해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개조식 기록

글을 쓸 때 글 앞에 번호를 붙여 가며 중요한 요점이나 단어를 나열하는 방식을 말한다. 목차를 만들듯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요점 전달이 쉬워지므로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내용이 생략되어 해석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도해식 기록

도해식은 그림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데이터나 정보를 간단한 선, 도표, 이미지 등으로 만들어 정리하면 복잡한 생각이나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정리법을 모르면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마인드맵을 그리는 이유는 목표를 쪼개고 쪼개 더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문장을 쉽게 쪼개는 방법은? 질문을 던지면 된다.

 

ex) 매월 4권 이상의 책을 읽을 것이다.

 > 어떤 분야의 책을 읽을 것인가?

 > 언제 읽을 것인가?

 > 얼마나 읽을 것인가? 

 

마인드맵은 정답을 찾기 위해 그리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답을 떠올린 다음에 가장 좋은 답을 찾기 위함이다(가설 사고). 질문에 대한 답을 이미지화 하여 객관적으로 보고 나에게 가장 많는 답을 추려나가면 된다.

 

123 기법

한 질문에 대한 답을 최소 세 가지 이상으로 채워보는 것을 추천하셨다. 막막해도 세 개까지 뽑아내는 버릇을 들이면 두 개일때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답을 얻을 수 있다. 또 세 개까지의 답을 생각해 내는 동안 나의 생각 뿌리가 깊어진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 행동을 할 때에도 세 가지로 분류하여 행동하라고 강조하셨다.

 

  1. 가장 중요한 것
  2. 중요도가 중간인 것
  3.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실행 목표는 실현 가능해야 하고 당장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 목표가 습관이 되면 큰 성과가 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설정하는 것이 좋다.

 

코어 콘텐츠를 정하고 큰 목표 세 가지를 정한 다음, 각 큰 목표에 실행 목표를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을 쓴다. 목표를 시작하는 힘은 선언하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데서 온다. 따라서 실행 목표가 붙는 순간 큰 목표가 시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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