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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4

[영화 리뷰] 옥자 많은 채식인들이 옥자를 보고 채식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트레일러 영상을 봤는데 돼지 머리가 절단되어 구르는 것을 보고 보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다. 처음엔 돼지가 나오는 괴물 영화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괴물이 된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였다. | 줄거리 미란도의 새로운 CEO가 된 루시는 환경과 생명을 새로운 가치로 선언한다. 현재 만연해 있는 8억 5백만 명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슈퍼 돼지'를 내세우며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단이라고 제안한다. 루시는 최초의 슈퍼 아기 돼지가 칠레의 한 농장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돼지를 미란도 목장으로 데려와 사랑과 정성 속에 다양한 관찰과 연구를 했고, '강압적이지 않은 자연 교미 방식'으로 새끼 26마리를 번식시켰다고 말한다.. 2021. 9. 24.
[넷플릭스 다큐] 대지에 입맞춤을 | 모든 열쇠는 토양에 있다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기후 위기를 비롯하여 자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토양을 살리는 것. 토양을 살리면 농부는 수익을 늘릴 수 있고 동물은 자유로울 수 있으며 지구는 푸르를 수 있다. 탄소는 적이 아니다. 탄소는 나쁜 것이 아니다. 탄소는 모든 생명의 기반이다. 우리도 탄소로 만들어졌고, 토양의 미생물은 탄소로 굴러간다. 우리가 숨을 내쉬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식물이 흡수하여 탄소 연료로 바꾼다. 그중 40%는 뿌리로 내려가 토양 미생물에게 전략적으로 유출된다. 토양 미생물은 흡수한 탄소 연료로 탄소 접착제(글로말린)를 생성하여 토양 속에 자리를 잡고,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 공기와 물의 흐름을 조절한다. 이것이 토양에 탄소가 고정되는 과정이다. 따라서 탄소가 나쁜 것이 아니라 탄.. 2021. 8. 25.
작은 손에 딱 맞는 버티컬 마우스, 코시 M4003WL 이미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점점 손이 아파왔다. 손목이 아파서 사용하기 시작했던 버티컬 마우스인데 이제 손가락까지 아파오다니.. 손에 맞는 크기의 마우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마우스를 바꿨다. 코시 버티컬 마우스 크기 비교 받고 나니 생각했던 것만큼 작았다. 그리고 의외로 내 손이, 그렇게 작지만은 않구나 생각했다. 손으로 감싸 쥐었을 때 폭 감기긴 한다. 그립감이 나쁘지 않다. 에어컨 리모컨보다 작고 갤럭시 폴더2와 비슷하다. 오른쪽이 기존에 사용하던 버티컬 마우스다. 크기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난다. 기존 마우스는 손에 다 들어오지 않아서 버튼 클릭을 할 때 손가락에 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다. 중지로 마우스휠 돌리기도 힘들어서 검지 손가락을 왔다갔다 하며 사용했는데 그러.. 2021. 7. 22.
갤럭시 폴더2 2021 일주일 사용 후기 템플스테이에 다녀오면서 가장 느꼈던 점은 미디어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핸드폰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바로 폴더폰을 개통했다. 할아버지께서 쓰시던 스마트형 폴더폰을 보긴 했지만 내가 쓰게 될 줄이야..! 자급제로 개통한 갤럭시 폴더2 2021 이곳저곳 서치를 하다가 '안심모바일'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일요일 오후에 주문서를 넣었다. 월요일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개통 안내를 해주셨고 바로 기기를 발송해 화요일날 받을 수 있었다. 나는 기기변경으로 했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옮겨 쓰는 자급제로 개통을 했다. (7월 6일 개통) 일단 구성품은 어댑터와 충전기, 배터리, 이어폰이 있다. 이어폰 단자와 충전기 꽂는 단자가 같다. 또 충전단자도 C타입이 아닌 이전의 것을 사용한다...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