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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패션뷰티

비건 화장품 디어달리아 블루밍 파운데이션 & 컨실러 후기

by 비아(pia) 2021. 10. 14.

쓰던 컨실러와 쿠션이 다 떨어져서 어디서 살까 고민한다가 디어달리아에서 첫 주문을 했다. 디어달리아는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실험을 반대하며 자연유래 성분만을 고집하는 비건 브랜드로 전 제품이 비건인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화장품
디어달리아 파운데이션

 

내가 주문한 제품은 '스킨 파라다이스 블루밍 쿠션 파운데이션'과 '스킨 파라다이스 플로리스 핏 엑스퍼트 컨실러'이다. 아무래도 외국을 겨냥하고 나온 브랜드라 그런지 제품 이름이 매우 길다. 그리고 스킨 컬러가 매우 다양하다.

 

포장 박스에 비건 인증 마크가 있다. 패키지는 대리석 형태로 되어있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내가 산 블루밍 쿠션은 세미 매트 파운데이션이다. 총 4가지 스킨 컬러가 있는데 나는 내추럴 베이지 색상을 구매했다. 파운데이션은 스펀지 형식이 아닌 펌프 형식이다.

 

화장품
디어 달리아

 

왼쪽은 컨실러이고 오른쪽은 파운데이션이다. 컨실러는 총 10가지 색상이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 뉴트럴 베이지 색상을 구입했다. 잡티가 많은 피부인데 잡티에 사용하는 컨실러는 한 단계 어둡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어서 꾸준히 그렇게 사용해오고 있다. 중간톤 컨실러 색상이 세 가지나 있어서 고민했는데 뉴트럴 베이지로 선택했고 받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화장품
디어달리아

첫 번째 사진이 맨얼굴, 두 번째가 파운데이션만 얹었을 때, 세 번째는 파운데이션 위로 컨실러를 얹었을 때이다. 잡티가 진한 편이라서 그럴 수 있지만 커버가 드라마틱하게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컨실러보다 커버력은 덜하지만 자연스러움이 더 좋은 것 같다. 기존의 것은 뭔가 떡진 느낌과 매트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 컨실러는 뭐랄까, 원래 연하게 잡티를 가지고 있는 얼굴이 연출되는 느낌이다.

 

진한 잡티의 경우에는 이렇고 얕은 잡티는 잘 가려진다. 파운데이션만으로는 커버가 완전히 되지는 않고 컨실러를 바른 후에 얹어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디어달리아가 달리아라는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화장품에서 꽃 향기가 솔솔 난다. 향이 굉장히 좋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들이 기초 제품만 판매를 하고 있어서 찾기가 힘들었는데,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잘 찾은 것 같다. 남아있는 동물성 화장품도 다 쓰고 나면 천천히 바꿔야지!

 

 

디어달리아 비건 화장품 브랜드 | Luxury Vegan Beauty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어달리아는 Timeless Beauty를 추구하고 동물 실험을 반대한 럭셔리 비건 뷰티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deardahlia.kr

 

동물실험·성분 없는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5곳 정리

최근 메이크업 제품들에도 비건 열풍이 불고 있다. 내가 비건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요즘은 국내에 꽤 많은 브랜드가 론칭했다. 먹는 것은 어려워도 바르고 입는 것

mindful-pi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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