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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

바퀜(VAKUEN) 진공용기 한 달 사용 후기

by 비아(pia) 2021. 10. 12.

채식을 하다보니 채소를 많이 사게 되는데 혼자 지내다보면 채소가 금방 흐물흐물해지거나 상태가 좋지 않게 된다. 락앤락 통에 중구난방으로 담아두다가 진공용기를 알아 보던 차에 유튜브에서 바퀜을 알게 되었고 공구를 통해 구매해보았다. 추석 전에 사서 한달 조금 넘게 사용중인데 너무 만족하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리뷰를 남긴다.

 

진공용기
바퀜 진공용기

 

바퀜 밀폐용기는 펌프와 마하 두 가지가 있는데 나는 마하로 구입을 했다. 펌프는 진공 기기가 불필요한 대신 손으로 펌핑을 해서 진공을 시켜야 한다. 마하는 뚜껑을 완전히 닫고 가운데 회색 에어밸브를 잠그기만 해도 반진공 상태로 보관을 할 수 있다. 또 진공 기기를 사용하면 펌프할 필요 없이 몇 초만에 진공상태로 바꿀 수 있다.

 

진공용기를 구입하기 전에는 무조건 야채칸에 채소들을 집어 넣어야 했다. 최대한 신선하고 오래 먹으려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데 과일까지 보관을 하게 되니 야채칸이 비좁아졌다. 그런데 진공용기를 사용하고부터는 야채칸이 널널해져서 수납이 훨씬 좋아졌다. 야채칸에는 오래 두고 먹어야 할 과일을 넣어두고 채소들은 진공용기로 압축해서 넣어둔다.

 

통이 투명해서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하기도 쉽고 냉장고를 꽉 채워도 답답해보이지 않는다. 작은 냉장고임에도 수납이 잘 되고 편리하다. 

 

 

 

진공용기진공용기진공용기진공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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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퀜 진공용기

 

마하를 구입하면 이렇게 진공기기가 함께 온다. 뚜껑을 닫고 회색 에어밸브를 눌러 잠근 다음 진공기기로 회색 에어밸브를 덮는다. 그리고 검정 버튼을 누르면 진공이 되는 동안 파란색 불과 함께 기기가 작동을 한다. 진공이 되면 자동으로 파란불이 꺼진다. 그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먹지 못하게 되어서 버리는 채소가 많이 줄었다. 용량도 넉넉하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냉장고 정리가 잘 안되거나 식단을 하면서 채소를 자주 먹는 사람들, 신선한 음식을 오래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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